정 총리 "부동산 실거래 허위신고, 강력히 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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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부동산 실거래 허위신고, 강력히 조치할 것"
  • 이성원 기자
  • 승인 2021.02.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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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아파트 등 부동산 거래시 통상적인 시세보다 높게 신고하고 취소하는 주택 실거래가 허위 신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 강력히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사진=국무총리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아파트 등 부동산 거래시 통상적인 시세보다 높게 신고하고 취소하는 주택 실거래가 허위 신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 강력히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사진=국무총리실)

[nbn시사경제] 이성원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아파트 등 부동산 거래시 통상적인 시세보다 높게 신고하고 취소하는 주택 실거래가 허위 신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 강력히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시세보다 높게 신고하고 취소하는 사례가 매우 많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국토부, 기재부, 국세청, 경찰청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허위신고에 대해서는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는 기조하에 면밀히 대처하라"며 "필요하면 수사 등을 통해 시장 교란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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