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김지훈 기자
6·1 충북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를 크게 앞섰다.
충북기자협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18세 이상 충북도민 1004명을 대상으로 충북도지사 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를 벌인 결과 김 후보의 적합도는 52.9%로 노 후보의 37.0% 보다 15.9%p 앞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지난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오차를 보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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