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권력이 집중되면 부패...나눠야 견제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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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권력이 집중되면 부패...나눠야 견제할 수 있어"
  • 이원영 기자
  • 승인 2022.05.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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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인천 계양지역에서 지지자들과 셀카 요청에 응하고 있다. (영상 캡처)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인천 계양지역에서 지지자들과 셀카 요청에 응하고 있다. (영상 캡처) 

[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11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총사령탑으로 나서면서 대선 패배 후 첫 정치 무대에 올랐다.

이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 중앙선대위 출범식에 나와 6·1 지방선거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행보를 시작했다.

이 전 지사는 인사말에서 "권력은 집중되면 부패한다는 명확한 진실이 있다. 권력은 나뉘어야 균형 속에서 견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선 이후) 어떤 장소에 가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표정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정말 어려웠다"며 "그래도 우리가 다시 또 출발해서 새로운 길을 열어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 전 지사는 이어 "길이 없어 보여도 길을 만들어 내는 것, 패색이 짙을 때 승리의 활로를 만드는 것이 정치가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전 지사는 "지난 대선은 심판자와 일꾼 중에 심판자를 선택했다"면서 손가락을 숫자 '1'을 내보이며 "일하고 싶다. 일꾼들이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qido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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