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수연 매니저 "한참 전에 백신 3차 접종...사망과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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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수연 매니저 "한참 전에 백신 3차 접종...사망과 관련 없어"
  • 이원영 기자
  • 승인 2022.05.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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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수연 배우. (영상 캡처)
고 강수연 배우. (영상 캡처)

 

[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

지난 5일 숨진 영화배우 강수연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관련해 코로나 백신 접종이 원인이 되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가 강수연 씨의 매니저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이에 대한 정황을 취재했다.

강 배우의 매니저였던 김호영 씨는 12일 본지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항간에 강 배우의 사망이 코로나 백신과 연관이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고 말했다.

강 배우가 미국행을 앞두고 촉박하게 백신을 맞았다는 주장이 있다는 말에 김 매니저는 "강 배우의 백신 접종과 미국행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언제 몇 차에 걸쳐 접종을 했냐는 질문에 대해 김 매니저는 "한참 전에 일정에 맞게 맞았다. 3차 접종까지 한 것으로 안다. 이번 미국행을 앞두고 급하게 맞은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강 배우가 55세라는 젊은 나이에 갑자기 사망하자 일각에서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따른 사망일 수 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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