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bn시사경제] 홍성훈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관심을 더하고 있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지난 13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Season Note (시즌 노트)’의 타이틀곡 ‘팡파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강민경이 열차 안에서 여유롭게 티타임을 갖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티켓을 손에 쥐고 설레는 마음으로 열차에 올라탄 이해리가 강민경의 앞자리에 앉으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됐다.
다비치는 찬란한 계절감이 돋보이는 곳곳을 누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 편의 동화 같은 포근한 영상미, 다비치의 완벽한 하모니와 함께 “유난히 달콤한 햇살 팡파레를 울려요”라는 아름다운 가사 일부가 공개되며 신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팡파레’는 호른 섹션을 중심으로한 펑크와 디스코를 결합한 장르의 곡으로, 싱그러운 봄과 여름 사이 그 한가운데의 계절 향기를 풍기는 산뜻한 편곡과 다비치의 청량한 보컬, 리드미컬한 사운드 등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Season Note’는 타이틀곡 ‘팡파레’를 포함해 새로운 장르 및 테마를 시도하며 다비치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낸 앨범이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수성, 최고의 하모니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다비치는 웰메이드 신보를 통해 또 한 번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Season Not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팡파레’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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