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
실외에선 50인 이상 집합 상황이 아니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지 보름이 지났다.
그런데도 아직 길거리 행인의 대부분은 마스크를 벗지 않고 있다. 반대로 실내 식당이나
노래방 등에선 비말(침분말)을 '발사'하며 먹고 마시는 게 일상이 됐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실내에서는 감염이 안 되고 야외에서는 감염이 더 잘 되는 것일까, 참으로 이해 안 되는
현실이 현재진행형이다. 이런 상황에서 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을 지속하는 것인지.
이상한 현상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도 참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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