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밭 꽃양귀비 붉은 자태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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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밭 꽃양귀비 붉은 자태 시선 강탈
  • 김형만 기자
  • 승인 2022.05.19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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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질 것 같은 꾸물꾸물한 날, 대부도 소재 대부해양관광본부 청사 옆을 지나다 청보리 속에 핀 꽃양귀비를 목격했다. 

청보리는 흐린 탓에 제 몸 빛을 잃었지만 그 속에 핀 꽃양귀비의 붉은 자태는 시선을 강탈해 버린다.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청보리밭 꽃양귀비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청보리는 누른빛을 띠는 일반보리와는 달리 푸른빛을 띠는 특성이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풋보리 또는 청맥(靑麥)이라고도 불린다.

꽃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없어 합법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며 다른 이름으로는 ‘개양귀비’, ‘우미인초’라고 불리기도 한다. 개화 시기는 5월 초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5월 중순 만개, 6월까지 유지된다.

풍차와 말 조형물을 경계로 건너편에는 노란 유채꽃이 그 존재감을 드러내며 유혹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hyung_man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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