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간 떨어지는 동거’에 이어 ‘지리산’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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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간 떨어지는 동거’에 이어 ‘지리산’출연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2.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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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위키미키 김도연이 ‘지리산’출연을 확정 지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김도연 인스타그램)
(사진=김도연 인스타그램)

23일 김도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이 “김도연이 ‘지리산’에 출연, 전지현 아역을 맡는다”라고 전했다. 김도연은 드라마의 주연인 전지현의 아역 서이강 역으로 등장하게 된다. 극 중 서이강은 지리산 최고의 레인저다.

tvN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미스터리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킹덤’ 시리즈,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사진=김도연 인스타그램)
(사진=김도연 인스타그램)

배우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김도연은 전지현(서이강 역)의 아역으로 분할 예정. 데뷔 초 '리틀 전지현'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만큼 팬들의 많은 궁금증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김도연은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도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여대생 이담(이혜리)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중 김도연은 이담을 짝사랑하는 계선우(배인혁)의 동생이자 고등학생답지 않은 어른스러운 면모로 냉정한 판단과 자비 없는 조언을 일삼는 인물이다. 일명 '팩폭 장인'으로 활약하며 사이다 같은 매력을 선사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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