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전일 23일 티비씨는 시간외 거래에서 +9.87% 상승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다.
티비씨가 전일 23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24일 오전 10시 30분 +11.66%(130원)상승한 1245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어제 시간외 시간에 이어 24일 티비씨가 급등하자 몇 투자자들이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관련주로 알려진 티비씨이기 때문에 정치테마주에 묶여 상승한 것이라 추측을 하고있다.
티비씨가 황교안 관련 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등기임원 구정모씨가 황교안 전총리와 대구기독CEO모임 일원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이틀 연속 급등 및 상한가를 기록한바 있다. 또한 대구 백화점이 티비씨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진바 있다.
티비씨는 민영방송사로 먼저 서울지역에서 방송 사업을 하던 SBS와 제휴하여 네트워크 프로그램(SBS 편성)으로 약 70%를 편성하고 자체적으로 약30%를 편성 방송하고 있다.
티비씨는 방송광고수익이 주수익원이므로, 시장점유율은 광고점유율로 나타낼 수 있다. 중앙3개사(SBS, KBS, MBC)가 84%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SBS를 키국으로 하여 전국 10개 민영방송사와 공동편성,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