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의사 "사망자ㆍ암환자 폭증은 코로나 백신 부작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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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의사 "사망자ㆍ암환자 폭증은 코로나 백신 부작용 가능성"
  • 이원영 기자
  • 승인 2022.06.17 10:46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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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오순영 가정의학과 전문의

 

코로나진실규명의사회 오순영 원장
코로나진실규명의사회 오순영 원장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주류 언론이 전하지 않는 코로나의 숨겨진 진실에 대해 활발한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는 오순영 가정의학과 원장이 본사에 특별기고문을 보냈다.

오 원장은 평소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론을 펴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3월 이상하게 사망자가 폭증한 것은 백신에 의한 부작용 때문일 것이란 분석을 내렸다. (*편집자 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한국의 3월 사망자수는 4만4487명으로 작년 3월에 비해 무려 1만7937명(67.6%)이 급증하였다. 3월 코로나 확진자는 996만 명으로 폭증하였으나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 관련 사망자수는 8420명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초과사망자 1만7937명에서 코로나 사망자 8420명을 뺀 9517명은 무슨 이유로 사망했을까? 

금년 2월27일에서 4월2일까지 사망자중 65세 이상 사망자 수(4만1239명)는 과거 3년 최대 사망자 수 대비 75.5% 증가, 전년 대비 75.8% 증가한 수치이다. 65~84세 사망자 수(2만2297명)는 과거 3년 최대 사망자 수 대비 57.4% 증가, 전년 대비 58.4% 증가하였으며, 85세 이상 사망자 수(1만8942명)는 과거 3년 최대 사망자 수 대비와 전년 대비 모두 102.0% 증가하였다. 

52주차(22년3월3일) 질병관리청 이상 보고 1429명 사망, 환자상태가 사망으로 변경된 514건을 포함한 전체 사망 누계는 1,943건(아스트라제네카 599건, 화이자 1,083건, 모더나 244건, 얀센 16건, 노바백스 1건)
52주차(22년3월3일) 질병관리청 이상 보고 1429명 사망, 환자상태가 사망으로 변경된 514건을 포함한 전체 사망 누계는 1,943건(아스트라제네카 599건, 화이자 1,083건, 모더나 244건, 얀센 16건, 노바백스 1건)
56주차(4월1일) 질병관리청 부작용 이상보고 1508사망, 환자상태가 사망으로 변경된 531건을 포함한 전체 사망 누계는 2,039건(아스트라제네카 605건, 화이자 1,142건, 모더나 271건, 얀센 17건, 노바백스 4건체 사망 누계는 2,039건)
56주차(4월1일) 질병관리청 부작용 이상보고 1508사망, 환자상태가 사망으로 변경된 531건을 포함한 전체 사망 누계는 2,039건(아스트라제네카 605건, 화이자 1,142건, 모더나 271건, 얀센 17건, 노바백스 4건체 사망 누계는 2,039건)
질병관리청 65주차(6월2일) 이상반응 주간보고. ※ 환자상태가 사망으로 변경된 558건을 포함한 전체 사망 누계는 2,198건(아스트라제네카 618건, 화이자 1,256건, 모더나 299건, 얀센 17건, 노바백스 8건)
질병관리청 65주차(6월2일) 이상반응 주간보고. ※ 환자상태가 사망으로 변경된 558건을 포함한 전체 사망 누계는 2,198건(아스트라제네카 618건, 화이자 1,256건, 모더나 299건, 얀센 17건, 노바백스 8건)

 

통계청 3월 사망자 (오순영 원장 제공)
통계청 3월 사망자 (오순영 원장 제공)

 

이렇게 초과사망자가 폭증한 이유로 통계청은 코로나에 의한 사망 외에,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나 확진검사를 받지 못하고 사망한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생한 합병증 또는 후유증 사망,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의료이용 부족으로 발생한 사망, 자가격리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또는 가정폭력에 의한 사망이 원인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통계청이 간과 한 것이 있다. 첫 번째는 백신 부작용에 의한 사망이다. 작년 2월말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한 이후로 6월9일 현재까지 백신부작용 사망 신고 건수는 2214 명이다. 66주 462일 동안 2214명이 사망했으니 하루 평균 4.79명이 백신으로 사망했다. 금년 3월3일 질병청의 백신 이상반응 보고에 의하면 총 사망자 1943명이었으나 4월1일 발표에 의하면 2039명이다. 한 달 동안 96 명이 사망하였다. 

뿐만 아니라 주요이상 반응 즉 생명위중, 영구장애, 중환자실 입원 등의 부작용 건수는 3월 한 달 동안 248명이 증가하였다. 서두에 언급한 바처럼 85세 이상의 초과 사망자가 전년도에 비해 102%가 증가 하였으나,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했다손 치더라도 어느 자식들이 늙은 부모를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했다고 당국에 신고하겠는가?

사망진단서를 작성하는 의사도 사인이 백신이라고 용기 있게 쓸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실제 백신 사망자는 3월 한 달 동안의 백신 사망자 96 명보다 최소한 2배에서 10배 정도는 많다고 추정하지 않을 수 없다. 언제 사망할지 모르는 중환이 248명이 발생했으니 이도 초과 사망률을 올리는 데 한몫 했을 것이다. 

이상한 것은 백신 접종으로 사망자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음에도 접종이 중단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6월2일 통계표를 보면 사망누계는 2198명이다. 4월1일 2039명에 비하여 159명이 증가하였다. 그중 3차 접종으로 58명, 4차 접종으로 29명이 추가로 사망하였다. 

6월14일 현재 코로나 사망자 주간 일평균 13명
6월14일 현재 코로나 사망자 주간 일평균 13명

 

병관리청 66주차(6월9일) 백신 이상반응 주간보고.  환자상태가 사망으로 변경된 560건을 포함한 전체 사망 누계는 2,214건(아스트라제네카 620건, 화이자 1,268건, 모더나 301건, 얀센 17건, 노바백스 8건) 
병관리청 66주차(6월9일) 백신 이상반응 주간보고.  환자상태가 사망으로 변경된 560건을 포함한 전체 사망 누계는 2,214건(아스트라제네카 620건, 화이자 1,268건, 모더나 301건, 얀센 17건, 노바백스 8건) 

66주차 6월 9일 전체사망 누계는 2214명으로 일주일 만에 16명이 더 사망하였다. 2차 접종으로 7명, 3차 접종으로 5명, 4차 접종으로 2명이 사망하였고 나머지 3명은 환자로 있다가 사망으로 변경된 예다. 

통계청이 발표한 주간 코로나 사망자 수는 6월8일에서 6월14일까지 91명이 사망하였고,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0.03%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일주일 동안 코로나로 죽은 사람 91명에 비해, 얼마든지 막을 수 있는 인위적인 죽음인 백신 사망이 16명으로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암이 폭증한 것이다. 그림7은 2016년부터 금년 4월까지 암상병명으로 건강보험에 청구한 건수를 토대로 작성한 암 발생표이다. 22년 1월에서 4월까지 4개월 동안 암환자가 104만8017명 발생하였으며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300만 명으로 과거 평균보다 2배가 많다. 인천시 인구가 약 290만이니 이 수치는 인천시 거주하는 시민이 몽땅 암에 걸리고도 남는 수치다. 참으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이 암에 걸렸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암의 폭증이 초과사망률에 영향을 미쳤음은 자명하다. 

건강보험심사일기준 2016년1월~2022년4월까지 심사결정분을 바탕으로 한 암발생율 (주상병관련기호: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2020),통계청)- 암상병:C00~C97
건강보험심사일기준 2016년1월~2022년4월까지 심사결정분을 바탕으로 한 암발생율 (주상병관련기호: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2020),통계청)- 암상병:C00~C97

암이 이렇게 전 연령층에서 갑자기 증가한 것은 결코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다. 한국에서 암을 유발하는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노출이나 핵실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단한가지 가설이 있다면 무차별한 백신 접종 밖에는 없다. 이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비접종자와 접종자, 그리고 접종 횟수에 따른 암 발생 연구가 반드시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3월 초과 사망자가 급증한 이유를 단지 코로나 확진자의 폭증으로만 국한 시키는 것은 무지와 무책임의 차원이 아닌 양심의 문제다. 왜냐면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신종 전염병인 생물학적 재해는 인간으로서는 불가항력적인 면이 있지만, 백신 사망인 인공재해는 중단만하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접종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죄의식을 느낄 수 없는 집단적 양심의 아노미 상태에 빠진 것이다.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 얼마든지 재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섬뜩하고 잔인한 현상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2214명의 백신 사망자는 백신을 맞고 죽게 될지 전혀 몰랐을 무고한 사람이며, 맞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와 같이 살아있을 사람들이다. 백신 살해자들은 “인과성 없음”과 “고의성 없음”이라는 부서지지 않은 벽돌로 지어진 참호 안에서 방역을 명분으로 힘없는 국민들을 향해 백신이라는 총알을 발사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들의 입장에서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완전한 무사유가 이들을 지배하고 있으며, 총알을 맞고 죽은 사람을 보면서도 자신은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3월의 초과 사망률 급증의 원인을 오미크론 폭증이라는 생물학적 재해에 국한시키려는 당국의 태도는 우려스러울 뿐 아니라 생명을 경시한다는 점에서 두렵기까지 하다. 6월15일 질병관리청 보도에 따르면 국민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 조사 결과 94.6%의 양성률을 보이고 있으며, 자연면역자는 36%에 이른다. 감염재생산수(R)값은 0.79로 감염자 한사람이 채 한사람도 감염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이는 코로나가 완전히 감기처럼 풍토병화 되었음을 뜻한다.

더 이상 백신도 마스크도 필요 없는 상태가 되었다는 말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국민이 얼굴을 잃은 채 백신으로 사망하는 참극을 지켜보아야 하는가? 도대체 유전자 주사로 국민이 얼마나 죽어야 하는가? 혹시 유전자 주사를 주입해야 하는 국민에게 밝히지 못하는 이유라도 있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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