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강태오 “늘 내 주위는 좋은 사람들로 채워져 있었기 때문에 잘 버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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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강태오 “늘 내 주위는 좋은 사람들로 채워져 있었기 때문에 잘 버틴 것 같아”
  • 홍성훈 기자
  • 승인 2021.02.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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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시사경제] 홍성훈 기자

​▲강태오 (사진 제공 = 싱글즈)​
​▲강태오 (사진 제공 = 싱글즈)​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물한 드라마 <런온>에서 사랑하는 여자에게 직진하는 미대생 ‘이영화’를 연기, 수영과 찰떡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단화커플’로 사랑받은 배우 강태오의 반전 카리스마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강태오는 애교 넘치는 눈웃음으로 댕댕미를 자랑하던 작품 속 캐릭터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남성미 넘치는 눈빛과 카리스마의 강렬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흰 셔츠까지 섹시하게 소화하는 그의 우월한 비주얼에 촬영장 여성 스태프들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강태오 (사진 제공 = 싱글즈)​
​▲강태오 (사진 제공 = 싱글즈)​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싶어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런온>에서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강태오는 현재 차기작<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를 촬영 중이다. 평소 남들에겐 너그럽지만 자기 자신에겐 철저하다는 그는 “지금 촬영하는 작품 잘 마무리하고 그다음에 또 좋은 작품 만나는 게 목표다. 너무 멀리 내다보면 괴리감에 현타가 올 것 같다”라며 당장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신념을 드러냈다.

​▲강태오 (사진 제공 = 싱글즈)​
​▲강태오 (사진 제공 = 싱글즈)​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배우의 길을 갈 거예요

강태오는 “초등학교 때부터 꿈이 배우였다. ‘내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슬퍼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학교 연극부에 들어갔다”라며 처음 연기를 시작한 동기를 밝혔다. 

“늘 내 주위는 좋은 사람들로 채워져 있었기 때문에 잘 버티지 않았을까? 또 필모그래피가 쌓이는 게 조금씩 눈에 보이면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온 것 같다”라며 배우 활동의 원동력을 전했다. 

특히, “‘살아가는 데 있어 실패도 하고 흉터도 생기길 바란다. 그 경험을 토대로 더 슬기롭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그의 말에서 내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한편, 강태오는 물론 박보영, 서인국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임메리아 작가와 권영일 PD의 조합으로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강태오는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 첫사랑을 포기했지만 결국 후회하고 마는 캐릭터 ‘이현규’로 출연, 주연 배우들과 환상의 케미를 뽐내며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배우 강태오의 반전 화보는 <싱글즈>3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태오 (사진 제공 = 싱글즈)​
​▲강태오 (사진 제공 =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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