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입국 첫날 PCR 검사...요양시설 면회 다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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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입국 첫날 PCR 검사...요양시설 면회 다시 제한
  • 노준영 기자
  • 승인 2022.07.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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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은 입국 1일차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진=유튜브 캡처)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25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은 입국 1일차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원칙적으로 입국 당일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시간상 당일 검사가 어려운 경우 그 다음날까지는 검사를 마쳐야 한다. 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자택이나 숙소에서 대기하는 것이 권고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소강상태에 접어든 지난 6월 해외입국자 PCR 검사 시한을 '입국 3일 이내'로 완화했지만 최근 확진자 수가 크게 늘자 한 달여 만에 검역을 강화했다.

해외입국자 중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자택 혹은 숙소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에는 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받도록 권고되며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된다.

검사 결과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등록해야 하며 이 정보는 관할 보건소와 연계돼 관리된다.

또한 정부는 입국자에게 입국 6일∼7일 차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로 재차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25일부터 요양병원·시설과 정신병원·시설에서 허용되던 대면 면회도 금지되고 비접촉 면회만 가능해진다. 입소자의 외출·외박은 필수적인 외료진료를 제외하고는 금지된다.

요양병원 종사자들에 대한 PCR 검사도 강화된다. 해당 시설 종사자들은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확진 후 45일 이내인 경우 모두 주1회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요양병원·시설은 감염 취약계층이 많고 집단 감염 가능성이 높아 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에 접어들 때마다 방역 수칙이 강화됐다.

이외에도 정부는 일일 확진자 수 30만 명 발생에 대비해 4000개 병상 추가 확보, 원스톱 진료기관 1만 개소 확충, 먹는 치료제 94만 2000명분 추가 도입 등 방역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shwnsdud_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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