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화전기 -27%, 지나간 축제 스푸트니크V 관련주 대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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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화전기 -27%, 지나간 축제 스푸트니크V 관련주 대거 하락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2.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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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사진=이화전기)
(사진=이화전기)

 

이화전기는 오후 14시 9분 -27.27%(78원)하락한 208원에 거래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화전기는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쿠V 관련주로 유명세를 떨쳤다. 지난 2월 10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하면서 주가가 171원에서 3일만에 최고가 456원을 거래된 모습을 보였다.

이화전기가 스푸트니쿠V백신 관련주로 편입된 이유는 러시아 백신에 투자했다는 이트론의 최대주주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급등을 보인바 있다. 한편 26일 이트론(-18.93%), 이아이디(-15.03%)하락한 모습을 보이며 스푸트니크V의 테마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이화전기 역시 급락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화전기는 UPS 및 몰드변압기, 정류기, 전기공사 등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 공급하는 중전기기 전문회사로서 1956년 1월 5일 설립되어 1994년 12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전력변환장치는 사용하는 곳에 따라 전력을 다양하게 변환하여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주는 기술이라 설명한 바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감자하는데 이걸 200원대에서 받아?", "살려면 담주에 사야지", "기분전환", "박살", "재무가 안좋아지면 힘들다", "마지막 털기인가?", "개인들만 다 물렸다", "마지막 한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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