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 김연아 8천만원짜리 드레스 입고 행복한 새출발
상태바
'품절녀' 김연아 8천만원짜리 드레스 입고 행복한 새출발
  • 이원영 기자
  • 승인 2022.10.24 11:0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32)가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27)과 지난 22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화제를 모았던 결혼식인 만큼 김연아의 결혼 소품 등 뒷얘기도 무성하다.

웨딩 업계에 따르면 김연아가 입은 드레스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 사브(Elie Saab)의 2023 봄 컬렉션 제품으로 그의 맞춤형 드레스의 가격은 약 8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컬렉션으로 출시된 드레스의 가격은 1000만~2700만원 정도로 손예진, 손연재 등도 엘리 사브의 작품을 선택했다.

김연아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랑스의 명품 패션 브랜드 D사의 반지를 착용했는데 이 반지의 가격은 약 2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 커플은 이날 하객들에게 D사 로션과 세럼 등이 들어간 20만원대 파우치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신동엽이 맡았고, 축가는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가 불렀다.

김연아는 결혼식을 마친 후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돼 많은 분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다"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아의 반려자가 된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포레스텔라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qidosa@gmail.com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