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
지난 32년 간 각종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자의 84%가 최근 3년간 집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의료 고발 전문 매체인 '헬스 임팩트 뉴스'(HIN)는 24일 '코로나 백신이 지난 32년간 백신부작용신고시스템(VAERS)에 신고된 사망 건수의 84%를 차지했으며 화이자 백신이 가장 많았다' (COVID-19 Vaccines Have Caused 84% of All Deaths Recorded in VAERS for the Past 32 Years – Pfizer #1 in Vaccine Deaths, Even Before COVID)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HIN는 VAERS에 신고된 통계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통계를 분석해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며 코로나 백신이 다른 어떤 백신보다 압도적으로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는 각종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을 포함한 각종 부작용 사례가 발생할 경우 의사 소견 등 증빙을 첨부해 VAERS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으며 심사를 걸쳐 보상이 이뤄진다.
HIN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VAERS가 시작된 1990년 이후 올해 10월 14일까지 신고된 사망 사례는 모두 41만2141명에 달했다. 이 중에서 84.09%인 3만4656명이 지난 2년 수개월 동안 이뤄진 코로나 백신에 의한 사망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백신 외에 사망자가 많았던 백신은 에이즈 백신(4.36%), 간염백신(3.35%), 생경구적폴리오바이러스백신(2.54%) 순으로 나타나 코로나 백신이 압도적인 사망자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사망자를 접종백신 종류별 나눴을 때 화이자 백신으로 인한 사망자가 53.14%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모더나 백신은 사망자의 23.84%로 뒤를 이었다.
이 매체는 "백신은 그 위험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세뇌와 제약회사의 마케팅으로 거의 사이비 종교(religious cult)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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