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코로나바이러스19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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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바이러스19 예방법
  • 김해성 기자
  • 승인 2020.03.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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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 불로지구대 경장 조태현
인천서부경찰서 불로지구대 경장 조태현

[인천서부경찰서] 최근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19가 전 세계를 강타하였다.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도 문제지만, 가짜뉴스, 도를 넘은 인터넷 방송 및 코로나19 악용한 스미싱 문자 등이 사회적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확인되지 않는 가짜뉴스가 사회로 미치는 영양이 크기에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재미삼아 코로나19 가짜뉴스를 올린 고교생을 검거, SNS에 코로나19 가짜뉴스를 유포한 여성2명을 입건하는 등 가짜뉴스 확산방지 및 검거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가 생활 중 손으로 코나 입을 만지면 이를 통해 얼굴과 손에 바이러스가 묻게 된다. 결국 이렇게 묻은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을 통해서 전해질 수 있다. 이렇듯 마스크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개인위생청결이 가장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30초 이상 꼼꼼히 손 씻기, 재채기를 할 경우 꼭 옷소매나 팔로 가려서하기, 마지막으로 공공장소 방문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는 것이다. 또한 마스크사용 후 마스크를 벗을 때 마스크 앞 쪽에는 손을 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마스크 앞면에는 다른 사람의타액 등으로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한시적으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는 등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지키면 하루빨리 바이러스 종식이 될 것 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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