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이재명, 여론조사서 비호감도 각각 '62.6%'...소수점까지 동일
상태바
尹·이재명, 여론조사서 비호감도 각각 '62.6%'...소수점까지 동일
  • 임소희 기자
  • 승인 2023.01.03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사진=JTBC NEWS 캡처)
윤석열 대통령. (사진=JTBC NEWS 캡처)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호감이 가지 않는다'고 밝힌 국민이 각각 62.6%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글로벌리서치가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에서 '직무를 잘하고 있다'는 37.6%, '잘 못한다'는 59.1%로 집계됐다.

호감도에선 '호감 간다'고 답한 응답자가 36.4%, '호감가지 않는다'는 62.6%로 조사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직무수행 평가에서 '직무를 잘하고 있다'는 37.9%, '잘 못한다' 56.8%를 차지했다.

이 대표는 호감도에서 '호감 간다' 36.4%, '호감가지 않는다' 62.6%를 받아 윤 대통령과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동일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35.5%, 국민의힘이 34.6%의 지지율을 보였다. 어떤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은 22.9%였다.

해당 여론조사는 전화면접(무선 100%, 휴대전화 안심번호 사용)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0231147@yonsei.ac.kr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