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우원 "새엄마, 우리 매일 내쫓으려하면서 사람들 앞에서만 살가운 척"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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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우원 "새엄마, 우리 매일 내쫓으려하면서 사람들 앞에서만 살가운 척" 폭로
  • 박성현 기자
  • 승인 2023.04.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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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원 씨가 새엄마 박상아를 흉내낸 뒤 정색하는 모습. (영상=전우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전우원 씨가 새엄마 박상아를 흉내낸 뒤 정색하는 모습. (영상=전우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nbn시사경제] 박성현 기자

전두환 손자 전우원 씨가 새엄마 박상아 씨가 평소엔 자신과 형을 차갑게 대하다가 사람들 앞에서만 살가운 척 연기했다고 폭로했다.

최근 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이를 언급하며 박상아 씨의 모습을 흉내냈다.

전 씨는 "(박 씨가) 매일 저희를 내쫓으려고 하면서, 사람들이나 가족들 앞에서는 '우원아 우성아 이리와~ 그래~?'하면서 (친한 척)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박씨가 과장된 표정과 행동을 지었다고 토로했다.

박상아 씨의 행동을 따라하던 전 씨는 그 뒤 머리가 아프다는 제스쳐를 하며 "오 마이 갓(Oh my god). 그만하겠습니다"라며 멈췄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인 아버지 전재용은 세 번의 결혼을 통해 2남 2녀를 뒀다.

전재용은 전우원 씨의 친모 최 씨와 혼인한 상태에서 2003년 박상아 씨와 미국에서 중혼을 했다. 이후 2007년 최 씨와의 이혼 뒤 박상아 씨와 한국에서 결혼해 두 딸을 뒀다.

지난달 전우원 씨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버지 재용 씨가 바람을 피워 어머니가 병이 들어 암 수술을 여러 번 했다"고 밝힌 바 있다.

nbn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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