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전주 대비 4% 오른 31%...한 주 만에 3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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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전주 대비 4% 오른 31%...한 주 만에 30%대 회복
  • 이송옥 기자
  • 승인 2023.04.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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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석열 유투브 채널)
(사진=윤석열 유투브 채널)

 

[nbn시사경제] 이송옥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다시 30%대를 회복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p 상승한 31%로 나타났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조 대응(8%) △전반적으로 잘한다(7%) △결단력·추진력·뚝심(6%) △국방·안보(5%) 등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도 외교가 32%로 가장 많았으며, △경제·민생·물가(8%)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등이 뒤를 이었다.

지지율 하락 요인이었던 외교 논란이 잦아들고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정상회담에 관한 기대감이 지지율 회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다. 전체 응답률은 8.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aceye06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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