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재명, 역대급 외교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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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이재명, 역대급 외교 참사"
  • 김희정 기자
  • 승인 2023.06.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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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싱하이밍 중국 대사의 회동을 '역대급 외교 참사'로 규정하고 윤석열 정부를 흠집 내는 일이라면 국격 손상과 국익 침해는 괜찮다는 수준 낮은 인식만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싱하이밍 중국 대사의 회동을 '역대급 외교 참사'로 규정하고 윤석열 정부를 흠집 내는 일이라면 국격 손상과 국익 침해는 괜찮다는 수준 낮은 인식만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싱하이밍 중국 대사의 회동을 '역대급 외교 참사'로 규정하고 윤석열 정부를 흠집 내는 일이라면 국격 손상과 국익 침해는 괜찮다는 수준 낮은 인식만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11일 SNS에서 '중국몽'에 사로잡힌 문재인 전 대통령의 굴욕적인 사대주의 DNA를 이 대표가 고스란히 물려받았다는 점에서 예고된 참사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도 SNS에 “정부는 한중관계 발전의 촉매제가 아닌 커다란 걸림돌에 불과한 싱하이밍 대사에게 진심 어린 공개 사과를 하라는 최후 통첩을 하고 거부할 경우 지체없이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해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런 자를 우리가 계속 외교관으로 대우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대한민국의 국격과 자존심 측면에서도 용인할 수 없고 한‧중 관계 발전에도 백해무익할 뿐”이라고 밝혔다.

ods050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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