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김기흥' 대통령실 새 부대변인 임명...尹대통령 원년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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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김기흥' 대통령실 새 부대변인 임명...尹대통령 원년 멤버
  • 강상구 기자
  • 승인 2023.08.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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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언론인 여러분과 소통하는 데 큰 힘 될 것"
김기흥 신임 부대변인 (사진=윤석열 대통령 유튜브 캡처)
김기흥 신임 부대변인 (사진=윤석열 대통령 유튜브 캡처)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지난 10일  대통령실 신임 부대변인에 최지현 법률비서관실 선임 행정관과 김기흥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행정관이 각각 임명됐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두 분 모두 이미 언론인과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소통을 해 왔고, 두 분 사이에서도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대통령실이 언론인 여러분과 소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최지현, 김기흥 신임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1년 정치선언을 하던 시기부터 함께 한 원년멤버이다.  최 부대변인은 변호사 출신으로 본격적인 대선 캠페인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공보 업무를 맡았으며, 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의 언니이기도 하다.

김 부대변인은 역시 KBS 기자 출신으로 대선 초부터 윤석열 캠프에서 후보 수행과 대언론 업무를 담당했다.

최 부대변인은 이날 “앞으로 언론과 국민들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정확하고 빠르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국민의 선택을 받아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고, 1년이 지났다. 더 겸손하게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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