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
오늘(1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서 윤석열 대통령 차량 이동으로 교통을 통제하던 중 경찰차량과 택시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윤석열 대통령 차량이 지나가기 약 20초 전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경찰 차량은 서초 경찰서 차량이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사고 발생 전 경찰은 모든 교통을 멈추고 수신호로만 통제하고 있었다. 택시는 반포대로 예술의전당 방향 4차선으로 이동 중이었고, 경찰 승합차량과 대통령 차량은 반대 방향으로 이동 중이었다.
당시 택시가 경찰의 수신호를 보지 못한 채 직진했고, 반대편에서 좌회전으로 서초경찰서로 진입하려던 승합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와 20대 여성 승객은 경상을 입었고, 승합차에 탑승한 경찰관 2명도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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