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황제주라 불리던 '에코프로'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에코프로는 어제(7일) 보다 2.78% 내린 97만 8천 원에 거래됐다. 에코프로 주가가 100만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7월28일 이후 처음이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종목 토론실 등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이 정도면 에코프로가 아니라 에코포로다', '더이상은 못견디겠다, 17% 손실 보고 포기한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반대로 '하락하면 오히려 추가매수할 수 있어서 좋다' 등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겠다는 얘기도 있다.
한편, 에코프로는 현재시간 (3시25분) 기준 1,021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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