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안보 상황 재점검 등 논의
- "대외 불안정 요인 대응·민생 어려움 가중되지 않도록 전력 다해야"
- "대외 불안정 요인 대응·민생 어려움 가중되지 않도록 전력 다해야"
[nbn시사경제] 강지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 사태 대비를 위해 긴급 경제·안보점검회의를 소집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회의에 진 외교부 장관·신원식 국방부 장관·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김규현 국정원장·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김대기 비서실장·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국제유가와 금리 등의 변동 영향 최소화·안보 상황 재점검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민생 경제와 국가 안보 측면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중동 사태까지 겹치면서 대외 경제 불안 요인이 커질 수 있다"며 "정부는 대외 불안정 요인에 긴밀히 대응하고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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