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남 납치·살해' 일당 4명에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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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남 납치·살해' 일당 4명에 사형 구형
  • 조재희 기자
  • 승인 2023.10.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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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진 납치·살해 사건 주범 이경우 (사진=KBS 뉴스 영상 캡처)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

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진 납치·살해 사건 주범 이경우와 공범 황대한, 범죄 자금을 제공한 유상원·황은희 부부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 심리로 열린 이경우·황대한·연지호 등 일당 7명의 결심 공판에서 "이경우와 황대한, 유상원과 황은희에게 사형을, 연지호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병원에서 이번 살인에 쓰인 항정신성의약품을 빼돌려 주범 3인조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 이경우의 아내 허모씨에게는 징역 5년을, 피해자의 동선을 파악해 범행에 조력한 황대한의 지인 이모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앞서 이경우 등 3명은 3월 29일 오후 11시 46분 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피해자 A씨를 차로 납치한 뒤 이튿날 오전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지난 5월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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