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수출액, 작년 동월 대비 5.1% 증가
- '수출 플러스'와 무역 흑자를 동시에 달성한 건 20개월만
- '수출 플러스'와 무역 흑자를 동시에 달성한 건 20개월만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 실적이 13개월 만에 전년 대비 반등하며 '플러스'로 전환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3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작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550억 9000만 달러이며 수입액은 9.7% 감소한 534억 6000만 달러였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수출 감소세가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무역수지또한 5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수출이 올해 1분기부터 꾸준한 개선 흐름을 유지해, 13개월 만에 수출 플러스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수출 플러스'(전년 동기 대비 증가)와 무역 흑자를 동시에 달성한 건 20개월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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