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8일 오후 이탈리아 대통령 만나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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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8일 오후 이탈리아 대통령 만나 정상회담
  • 김규리 기자
  • 승인 2023.11.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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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에서 공식 일정 소화 중인 윤석열 대통령(사진출처=대통령실)
7일 대구에서 공식 일정 소화 중인 윤석열 대통령(사진출처=대통령실)

[nbn시사경제] 김규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그는 서울 도착 후 첫번째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대통령실은 8일 오후 윤 대통령이 마타렐라 대통령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국빈 방문 행사는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동언론발표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경제협력, 우주·과학기술 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또한 이탈리아 로마는 2030 세계엑스포 유치에 나선 경쟁상대로 이에 대한 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양국은 회담 이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번 정상회담 결과와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kkr6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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