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APEC 첫 참석...한중정상회담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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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APEC 첫 참석...한중정상회담 성사되나
  • 강상구 기자
  • 승인 2023.11.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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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경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협력 방안 논의할 것"
- 미중 정상회담 개최 확정...1년 만의 한중 정상회담도 열릴까
윤 대통령이 APEC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15일 출국했다.
윤 대통령이 APEC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15일 출국했다.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15일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현안과 비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비공식 회의인 APEC에 처음으로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공급망 다변화와 무역·투자 확대와 같이 우리 경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연대·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APEC 회의 기간 미중 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된 가운데 한중 정상회담도 열릴 가능성에도 관심이 높아졌다.

한중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양국 정상은 지난해 11월 '발리 회담' 이후 1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한중정상회담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한중 간 조율은 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항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rkdtkd205@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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