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3개월 만에 APEC 계기 바이든·기시다와 회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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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3개월 만에 APEC 계기 바이든·기시다와 회동 예정
  • 강상구 기자
  • 승인 2023.11.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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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영상 캡처)
(사진=SBS 뉴스영상 캡처)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 정상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3국 회동을 한다.

대통령실은 16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만난다고 밝혔다.

한미일 정상이 회동하는 것은 지난 8월 18일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3개월 만이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일, 한미일 경제·안보 협력을 재점검하고, 북한 문제 대응에 대한 의견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으로 시진핑 국가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이 열릴 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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