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과 중국팀 ‘웨이보 게이밍 포 아우디(WBG)’의 한중전
- 광화문 광장서 1만 5000명 모여 거리 응원도
- 광화문 광장서 1만 5000명 모여 거리 응원도
[nbn시사경제] 강지원 기자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올해 '롤드컵 결승전'은 국내리그 LCK의 ‘T1′과 중국팀 ‘웨이보 게이밍 포 아우디(WBG)’의 한중전으로 치러졌다.
T1은 중국팀 WBG를 게임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7년 만의 우승컵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T1은 롤드컵 개최 사상 최초로 4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롤드컵 결승전을 맞아 e스포츠팬 1만 5000명이 모여 광화문 광장에서 응원전이 열렸다.
서울시는 대형 화면을 설치해 경기를 생중계했으며 e스포츠 거리 응원전이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것은 처음이다.
2009년 미국 라이엇 게임즈가 출시한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는 e스포츠의 대명사로 통하는 온라인 전투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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