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한동훈 정치계 입문, 조금 늦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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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한동훈 정치계 입문, 조금 늦을 것"
  • 임소희 기자
  • 승인 2023.12.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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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사진=KBS뉴스 캡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사진=KBS뉴스 캡쳐)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은 한동훈 장관은 정치계 입문 시기에 대해 "조금 늦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5일 장 최고위원은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서 "공직자 사퇴 시한은 1월 11일이다"며 "거의 마지막 시한 쯤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장 최고위원은 "한동훈 장관이 최근 전국을 순회하는 것은 범죄 피해자 센터를 돌아보는 것과 흉악범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또 이민청 관련해서 우리나라에 지방으로 갈수록 소위 말하는 제조업 직종에서는 일손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많다"며 "한 장관이 취임 초부터 이민청 드라이브를 많이 걸어왔다"고 설명했다.

장 최고위원은 "새롭게 발생하는 흉악범들도 있지만 구치소 감소에 수감돼 있는 흉악범, 사형수에 대해서도 한동훈 장관이 전향적인 결정을 많이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책적으로 보다 굵직하게 국민들에게 한동훈표 정책을 한두 개 강하게 심어놓고 그 인상을 남겨놓고 거의 마지막 시한 쯤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최고위원은 "원희룡 장관이나 한동훈 장관 같은 분들이 더 활개칠 수 있게 사실 누군가는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도부가 그런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231147@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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