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출생아 수 지난해 10월보다 8.4% 줄어 1만 8,904명 기록
- 지난해 10월 이후 13개월째 출생아 수 1년 전 같은 달보다 줄어
- 지난해 10월 이후 13개월째 출생아 수 1년 전 같은 달보다 줄어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올해 10월 출생아 수 통계는 1만명 대로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10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10월 출생아 수는 1만 8,904명으로 지난해 10월보다 8.4%(1,742명) 줄었다.
올해 기준 출생아 수가 2만명을 넘긴 달은 1월과 3월 단 두 달에 불과했다.
출생아 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줄어드는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13개월째 이어지는 흐름이다.
한편 사망자는 3만 793명으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며 전체 인구는 1만1,889명이 자연 감소했다.
국내 인구는 48개월째 자연 감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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