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강원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지난 2일부터 대전·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신년 인사회 순회 일정을 가졌다.
앞서 지난 4일에는 광주와 충북 청주를, 5일에는 경기 수원을 방문한 바 있다.
이날 오후에는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는 강원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총선 정책 키워드로 강조해 온 ‘격차 해소’와 강원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총선 승리 의지를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당 주요 당직자를 비롯해, 박정하 강원도당위원장, 권성동·한기호·이철규·이양수·유상범·노용호 등 도내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당소속 시장군수, 지방의원들이 참석한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과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45) 변호사의 입당식에도 참석한다.
'공교육 정상화'를 키워드로 한 정 회장과 박 변호사는 한 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한 뒤 처음으로 영입한 인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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