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사2동 나눔바자회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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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신사2동 나눔바자회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
  • 이점석 기자
  • 승인 2024.02.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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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단체들의 협력으로 마련된 1천만 원 기부

[nbn시사경제] 이점석 기자

전달식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 외 관계자들.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전달식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 외 관계자들.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신사2동 직능단체들이 나눔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적십자 희망성금으로 전달했다고 15일(목) 밝혔다.

나눔바자 추진위원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1월 26일(금) 서울 은평구 신사2동 주민센터 비단 뜨락 카페에서 보쌈과 부침개 등을 판매해 마련된 1천만 원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탁했다.

서울 은평구청에서 14일(수)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임춘재 신사2동장, 김창운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장, 조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춘희 새마을부녀회장, 한종택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나해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은평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활동에 함께했다.

 박은미 신사2동 주민자치회장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인데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 적십자봉사회와 같은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바자회에 동참한 김창운 상록실업(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해 온정을 더했다.

jumsuk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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