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정시장 이어 연이틀 전통시장 방문
[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의 대표적 전통 시장인 마산어시장을 찾아 "마산과 창원의 경제가 살아나면 시장을 찾는 손님도 많아질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마산어시장을 찾은 건 2021년 9월 후보 시절과 당선인 시절이던 2022년 4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시장에 있던 시민·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이어 노인이 운영하는 점포에 들러 '무릎이 불편하시지는 않나', '아플 때 병원은 어디로 다니시나' 등을 물으며 건강을 살피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에도 울산 민생토론회 뒤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하여 어르신이 판매하는 나물을 전부 구입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지난 주부터 지역을 돌며 현장의 민심을 듣기 위해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후 해당 지역의 전통 시장을 빠짐 없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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