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

배우 이재욱과 가수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열애를 인정했다.

이재욱 소속사 씨즈세 스튜디오는 27일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단계다.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를 인정하며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욱과 카리나의 측근은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며 "프라다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이재욱은 지난 2018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로얄오더'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사극 '탄금' 촬영 중이다.

카리나는 지난 2020년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에스파로 데뷔했으며,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스파이시(Spicy)', '드라마(Drama)'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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