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
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가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계양구에 있는 자동차 전시장을 찾아 쉐보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구매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후원회장인 이천수와 함께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한국GM 대리점을 방문했다.
원 후보는 이 자리에서 여러 차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즉석에서 차량 구매 계약을 맺었다.
원 후보가 처음엔 트레일블레이저보다 큰 준대형 SUV 쉐보레 트래버스에 관심을 보였지만, 트래버스는 미국에서 생산된 수입차이고, 트레일블레이저는 인천공장 생산이란 얘기를 듣고는 두말없이 트레일블레이저를 선택했다고 한다.
원 후보에겐 이미 몰던 차가 있었다. 작년에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EV9을 샀다. 그럼에도 새 차를 산 이유는 선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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