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삼표그룹은 지난 27일 S&I 센터에서 쇼룸 오픈식을 진행하였다.
S&I 센터는 삼표 그룹 내 기술 연구를 책임지는 연구소로서 친환경적인 신소재와 공법 개발에 매진하며 2020년부터 특수 콘크리트 시장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나 이번 쇼룸은 특수 콘크리트 개발에 힘을 쏟은 삼표그룹의 결과물을 한군데에 모아서 공개했다는 점에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더불어 내부 쇼룸에는 삼표그룹의 역사를 알리는 기술홍보 공간 및 접견실로 이용될 전망이다.
게다가 외부 쇼룸에는 삼표그룹만의 특별한 공법이자 PC신기술로 지정된 더블월 공법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벽체 및 UHPC 화분 및 벤치를 전시, 공간을 꾸렸다.
그 외에도 이번 쇼룸에는 다양한 모니터를 통해 나오는 기술 설명 영상과 국내 유일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인 ‘BLUECON WINTER’,, ‘SPEED’, SELF’ 등의 VAP(Value Added Product) 전시모형 및 특수 시멘트, 층간소음 저감용 몰탈, 3D Printer, Mobile Batch Plant 등 삼표그룹이 제시하는 수많은 제품들의 모형을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사업소별 골재 및 분체 종류, UHPC, 콘크리트 단위수량 측정 방식에 따른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공개하여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표그룹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매진하고, 건설 현장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S&I 센터 관계자는 “삼표그룹의 새로운 기술 홍보 공간을 통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연구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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