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사위' 곽상언 변호사, 종로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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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위' 곽상언 변호사, 종로 공천
  • 고나은 기자
  • 승인 2024.02.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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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 (사진=YTN 뉴스 영상)

[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4·10 총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를 서울 종로에 단수공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민주 중앙당사에서 9개 지역구에 대한 8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에선 구리 현역인 윤호중 의원이, 김포을 현역인 박상혁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에선 김도균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관위는 경선 지역구 4곳도 발표했다. 서울 중·성동구을에서는 친명계 지역구 현역인 박성준 의원이 정호준 전 의원과 본선행을 겨룬다. 전남 목포에선 김원이 의원과 배종호 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이,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선 김승남 의원과 문금주 전남 행정부지사가 경선을 펼친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전성 춘천·철원·화천·양구 지역위원장의 경선지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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