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원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4선의 윤호중(58·경기 구리)의원이 16일 의원총회에서 비주류 3선 박완주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정세균 대표 체제에서 전략기획위원장-수석사무부총장을 역임했다.
21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과 임대차 3법, 공정경제 3법 등 쟁점법안을 처리하는 데 앞장섰다.
21대 국회에서 입법독주라는 비판을 받았던 윤호중 신임 원내대표는 “앞으로 야당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력적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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