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지자체와 협업해 온라인 불법 행위 합동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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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지자체와 협업해 온라인 불법 행위 합동 점검한다
  • 오서연 기자
  • 승인 2021.04.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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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효도선물 등 소비자 관심 제품 부당광고 집중 점검

[nbn시사경제] 오서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요가 많은 제품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허위·과대광고 등 온라인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터넷쇼핑몰, 오픈마켓 및 SNS 등에서 과학적 근거 없이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를 한 게시물,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이 아니지만 다이어트‧체지방 감소, 키성장 영양제, 뼈·관절 등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는 제품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나 게시물 작성자는 해당 판매 누리집을 차단‧삭제하고 고발 및 행정처분 등으로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전국의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는 온라인 부당 광고‧판매 형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kitty2525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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