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김도형 기자 = 지난 2일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기자회견이 있고 난 후 발언의 내용 보다는 ‘박근혜 시계’의 진위논란이 뜨겁다.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있었던 미래통합당 이건용 조직팀장은 “취임 초기 대통령 시계 제작과 관련해 보고가 있었고 은색 시계 한 종류만 제작했다”고 밝히면서 이 총회장이 착용한 시계는 제작된바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전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도 “금장시계는 없었으며 날짜 판도 없다. 이만희 총회장의 시계는 가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금도 중고나라에는 이만희 총 회장이 착용한 것과 똑 같이 날짜 판이 있는 금장시계계가 8만원에 거래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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