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행진 러닝메이트 안철수, 이번엔 윤석열?...정권교체 일심(一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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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러닝메이트 안철수, 이번엔 윤석열?...정권교체 일심(一心)
  • 원종성 기자
  • 승인 2021.07.08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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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 바로잡아야...연대와 협력의 일심 다짐"
- '학력고사 전국 수석, 사법고시 전체 수석'의 국회의원 3선 원희룡 제주지사 용오름
연대와 협력을 다짐한 안철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naver포토
연대와 협력을 다짐한 안철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naver포토

[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

정치회오리가 뜨겁게 휘몰아칠 때마다 등장해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차기대통령 적합도 1위를 달리면서도 당적이 없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야권을 주도했을때도, 지지율 5%를 넘지 못했던 박원순 전 서울시장때도, 정치적 재기가 필요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난 4.7 재보궐선거때도 그랬다. 늘 오월동주의 장면을 연출하며 승리의 진검승부를 펼쳤다.

안철수 대표의 오월동주 행보는 중량감 있는 인사들에게 승리의 깃발을 안겨줬다. 특히 오세훈 시장의 등고자비가 빛을 발하게끔 판을 깔아주며 국민의힘이 정국 주도권을 갖는데 기반이 되주었다. 국민의힘과 합당을 위한 숙제가 남아있다.

"자유에 대한 매헌의 신념과 투혼을 기리고 단련하기 위해...공정과 상식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한 자리다"

"저는 굉장히 자유를 중시한다. 우리 인류 역사를 보더라도 자유가 보장된 도시는 번영을 이뤘고 강했다...자유라는 것은 내 자유뿐 아니라 공동체 시민들의 자유도 함께 중요하고 연대책임을 지는 것이다"

지난 29일 대권을 향한 용문에 오른 윤 전 총장은 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만나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연대와 협력의 일심을 다짐했다. 필요한 경우 언제든 만나 연대와 협력의 행보를 잇기로 했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압박속에도 다양한 인사들과의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 정책 등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큰 틀에서의 방향을 잡는데 한 뜻으로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당이냐 연대냐 하는 기로에서 윤 전 총장은 당분간 야권 인사들과의 접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민의힘과 지향점에 대해 공감은 하지만 급하게 결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대권경쟁 본격화' 원희룡 제주지사. 사진=nbnDB
'대권경쟁 본격화' 원희룡 제주지사. 사진=nbnDB

한편, 자강론을 앞세운 국민의힘 원희룡 제주지사는 현역의원 34명이 참여하는 ‘희망오름’ 포럼을 출범시키며 용문에 올라 대권경쟁을 본격화 했다.

"우리들의 인생도 마라톤과 똑같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달릴 뿐 살아가는 것은 마찬가지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끝까지 완주한 사람에게 승리의 여신은 마지막 미소를 보낸다"

'학력고사 전국 수석, 사법고시 전체 수석', 국회의원 3선을 지낸 원희룡 지사는 지난 4월 제주지사 3선 불출마 선언 후 대권을 향한 무거운 궤적을 그으며 관심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kyma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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