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1630명...수도권 4단계 2주 연장
상태바
코로나 신규확진 1630명...수도권 4단계 2주 연장
  • 원종성 기자
  • 승인 2021.07.26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nbnDB
사진=nbnDB

[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된다.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적용키로 해 오후 6시 이후로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계속된다.

14일부터 일별 신규 확진자는 1614명->1599명->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1681명->1784명->1842명->1630명(23일 0시)이다.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3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1574명, 해외유입 56명으로 모두 163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 516명, 경기 403명, 인천 90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의 64%를 차지했으며 부산 115명, 경남 93명, 강원 61명, 대전 67명, 대구 57명, 충북 34명, 제주 28명, 충남 24명, 울산과 전남 22명, 경북 15명, 전북 10명, 광주 9명, 세종 8명이다.

오늘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다양한 일상공간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 감염확산 추세를 꺾기 위해서는 사적 모임과 이동을 줄여나갈 수밖에 없다”며 “불요불급한 사적 모임과 약속은 취소해 주고 주말 이동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kymajs@naver.com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