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
수도권에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계속되며 거리두기 4단계에도 코로나19 기세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46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408명이 많다.
지난 20일부터 오후 6시 기준 1442명->1287명->1342명->1314명->1234명->1082명->1056명->1464명을 기록하고 있다.
시도별로 서울 465명, 경기 477명, 인천 94명, 대전 40명, 부산 96명, 경남 62명, 대구 45명, 충북 38명, 강원 33명, 충남 23명, 경북 22명, 광주 20명, 제주 15명, 전남 14명, 전북 9명, 세종 7명, 울산 4명이다.
이대로라면 자정까지 1700명~1800명 정도 예상되고 있다.
정부 발표에 따라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로 일괄 격상된 가운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8월 8일까지 4단계가 적용된다.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kymajs@naver.com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