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왕이 "美의 아프간 대테러 실패...독립권 존중하며 아프간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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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왕이 "美의 아프간 대테러 실패...독립권 존중하며 아프간 도와야"
  • 동환신 기자
  • 승인 2021.09.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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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사진=baidu)
왕이 中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사진=baidu)

 

[nbn시사경제] 동환신 기자

왕이(王毅) 中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토니 블링컨 美국무부 장관과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중-미관계 등에 중점을 두고 통화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이 아프간에서 철군 마무리의 중요한 시점에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는 탈레반이 외국 국민의 안전한 철수와 아프간 인민의 인도주의 지원을 보장, 아프간 영토가 테러 공격의 근거지 혹은 피난처가 되지 않도록 하는데 대외적으로 명확하고 일치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미국의 입장을 밝혔다.

왕이 외교부장은 "아프간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한 만큼 각계가 탈레반과 연락을 취하고 적극적인 인도를 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은 특히 국제사회와 함께 아프간에 필수적 경제·민생·인도적인 지원을 제공해, 사회안정 유지와 평화 재건설을 위해 아프간의 새로운 정권 구조 및 정부 기관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아프간 전쟁이 아프간 내 테러세력을 없앤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美나토(NATO)의 성급한 철수는 아프간에 있는 테러세력들에게 권토중래하는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 미국은 이중 기준이나 선택적인 테러 억제 말고 아프간 주권 독립을 존중하면서 실질적 행동으로 아프간을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현재 아프간 난국의 원인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안보리가 어떠한 조치를 취할 때 갈등을 격화시키는 것과 반대 아프간 사태를 안정적으로 완화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니 블링컨 美국무부 장관 (사진=baidu)
토니 블링컨 美국무부 장관 (사진=baidu)

이에 블링컨 장관은 "중국의 아프간 관련 문제에 대한 관심과 우려를 존중한다"고 했다.

한편 중-미관계에 대해 왕이 외교부장은 "최근 아프간, 기후변화 등 이슈에 대해 대립보다 소통, 갈등보다 협력이고 중국은 미국이 중국에 대한 태도를 보면서 미국과의 관계 유지 방식을 정할 것이다"며 "미국도 중-미관계가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바라면 무조건 중국을 먹칠하거나 공격하면서 중국의 주권, 안전과 발전 이익을 해치지 말고 중국이 제시한 리스트 2건과 기준 3가지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미국 정보기관이 최근 발표한 '바이러스 추적 문제'란 보고서를 단호하게 반대한다. 정치적 기원 추적은 미국 전(前)정부가 남긴 정치적인 짐이고 미국이 이 짐을 빨리 제거할수록 현재의 곤경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중국은 미국이 바이러스 기원 추적 정치화, 세계보건기구에 대한 압박, 국제사회 방역 협력과 글로벌의 과학적인 기원 추적 협력 방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은 바이러스 기원 문제에 대해 어떤 국가를 지적할 의도가 없다"며 "대국으로 미국과 중국이 모든 필수 정보를 제공할 책임이 있고 바이러스 기원을 추적하고 대확산을 피하기 위해 관계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yhdeft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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