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첫 경선 1위..이낙연-정세균의 '신사정치' 잠재력, 반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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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첫 경선 1위..이낙연-정세균의 '신사정치' 잠재력, 반전 기대
  • 원종성 기자
  • 승인 2021.09.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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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

사진=sns캡처
사진=sns캡처

이목이 집중된 4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첫 경선지 대전·충남에서 이재명 후보가 54.81%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후보(27.41%)가 2위, 정세균 후보(7.84%)가 3위로 뒤를 이었다. 대의원, 권리당원, 국민일반당원의 온라인과 ARS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특히 관심사는 3위였다. '명락대전' 분위기 속에 이번 경선에서 3위 주자의 행보에 따라 지변과 반전이 가능하다. 과거 이인제 대세를 꺾은 노무현 후보의 드라마같은 연출도 가능하다.

더군다나 이번 2ㆍ3위는 정치적 신사들이다. 민주당 당대표와 국무총리, 국회의장을 역임한 주자들이다. 인지도가있다. 경선 전 수면위로 올랐던 신사들 간 단일화시 그 폭발력은 상당할 것이라 보고 있다.

kyma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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