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동환신 기자
'시진핑 외교사상 학습개요' 출판 간담회가 6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中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이(王毅)가 출석해 '시진핑 외교사상의 새로운 학습 열풍'을 예고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2012년 11월 8일 개최)부터 시진핑(习近平) 총서기가 마르크스주의 정치가, 사상가, 전략가의 특별한 이론과 용기, 뛰어난 정치 지혜, 깊은 세계 정서를 바탕으로 대외업무 분야에서 창의적인 이념·사상·전략 등 '시진핑 외교사상'으로 구성했다"며 "이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의 중요한 부분이자 마르크스 주의 기본원리와 '중국특색대국'의 외교실천을 결합한 중요한 이론적 성과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시진핑 동지(同志)를 핵심으로 하는 당(党) 중앙의 치국 사상을 외교분야에 적용하는 신세대 대외업무의 근본과 행동 지침이다"고 했다.
왕이 부장은 시진핑 외교사상 학습개요의 주요내용과 의미의 학습법으로 ▲'시진핑외교사상'이 시대의 흐름따라 생겼으며 시대 발전에 대한 리더십과 조력이 있다 ▲마르크스 주의의 중국화를 진전시키고 이론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시진핑 외교사상'이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고 이해해야 한다 ▲'시진핑 외교사상'이 세계와 인류의 진보의 대의를 염두에 두는 감정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 ▲시진핑의 외교사상이 중국특색대국의 외교실천을 이끌고 역사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도록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 등 5가지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시진핑 외교사상 학습개요 출판을 계기로 시진핑 외교사상의 새로운 학습 열풍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며 "외교분야는 '미리 배우기', '미리 쓰기', '깊은 이해' '실천 근본' 등 정서를 이행하며 학습성과를 작업 효율성으로 전환하고 끊임없이 신세대 중국특색대국의 새로운 외교 국면을 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는 중앙선전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중앙선전부, 중련부, 중앙외무국, 중앙당사문서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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