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노사상생'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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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노사상생' 공동선언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1.10.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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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문화 확산, 정책개발, 상생적 노사관계 등 논의
‘전보마일리지 제도’ 도입으로 투명·공정 인사제도 실현
사진=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사진=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nbn시사경제] 이건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섭)는 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1년 3분기 분임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장장섭 충북지역본부 의장, 지역 7개 지사장 및 노조지부장이 참여했다.

이 날 노사협의회에서는 ▲청렴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본부의 안정적인 미래와 정책개발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상생적 노사관계 등 노사 상생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또한 3급 이하 정기인사 시 근무지와 생활지간 거리, 다자녀·영유아·노부모 봉양 등 직원의 고충을 마일리지로 계량화해 근무지 우선선택권을 부여하는 등의 ‘전보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인사를 시행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신홍섭 본부장과 장장섭 충북지역본부 노조 의장은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생산적 노사관계 구축,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geonbajang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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