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용산동 직능단체, 팬지향 가득한 낭만도심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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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산동 직능단체, 팬지향 가득한 낭만도심 조성 앞장!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0.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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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가득한 꽃거리로 주민에게 행복한 미소 선사해
▲용산동 직능단체 꽃거리 조성 (사진=충주시 제공)
▲용산동 직능단체 꽃거리 조성 (사진=충주시 제공)
▲꽃거리 조성
▲꽃거리 조성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시 용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광화, 임유순)와 통장협의회(회장 조오영)는 7일 지역 내 도로변과 충주 천변 일원에 겨울팬지 4,000본을 식재하며 용산동을 꽃향기 가득한 낭만 도심으로 조성했다.

용산동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월부터 직접 겨울 팬지를 키우며 꽃거리 조성을 준비해 왔다.

새마을협의회와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충주공고~충주여고 도로변에 2,000본, 충주 천변 산책로에 2,000본 등을 600여 개 화분에 심고 물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잔여분 꽃묘는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코로나로 지친 이웃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신광화 새마을회장은 “11월까지 용산동 곳곳에서 겨울 팬지를 보실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유순 새마을회장은 “팬지의 꽃말처럼 용산동을 다니는 모든 분이 팬지향으로 일상의 기운을 충전하는 사색의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오영 통장협의회장은 “용산동 행복한 꽃거리가 1년 내내 유지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용산동 직능단체가 ‘더 가까이 낭만품격도시 충주시’를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꽃길 가꾸기에 화합된 모습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산동 직능단체의 소통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와 발전을 불러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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